노후자금 주택연금 가입시기 [조건 & 월지급금]

주택연금에 대해 단점이 더 많지 않아?, 내가 손해 보는 거 아냐?, 내가 죽으면 국가가 다 가져가지? 등의 많은 의문과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좋은 주택연금의 장점, 조건, 월지급금, 신청방법, 단점 및 불필요한 분 그리고 위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후자금 주택연금 가입시기 [조건 & 월지급금]

 

주택연금

주택연금이란 집을 소유하고 있는 5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신의 집에서 평살 살면서 살아있는 동안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 금융상품입니다. 

노후자금 주택연금 가입시기 [조건 & 월지급금] / 출처 - 한국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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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의 장점

주택연금의 장점 중 하나는 평생거주, 평생지급입니다. 이는 평생 동안 가입자 및 배우자 모두에게 거주를 보장하며, 부부 중 한 분이 돌아가신 경우에도 연금감액 없이 100% 동일한 금액이 지급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을 국가가 나서서 연금지급 보증을 하여 연금지급 중단의 위험이 없습니다.

노후자금 주택연금 가입시기 [조건 & 월지급금]

마지막으로 부부가 모두 사망한 후 주택을 처분하여 정산된 금액이 연금수령액 보다 적은 경우, 즉 연금수령액이 집값을 초과한 경우 상속인에게 청구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집값이 남을 경우는 상속인에게 지급됩니다.

금액비교	정산방법
주택처분금액 > 연금지급총액 *	남는 부분은 채무자(상속인)에게 지급
주택처분금액 < 연금지급총액 *	부족분에 대해 채무자(상속인)에게 별도 청구 없음

  [ 주택연금을 지급 정지 사유]  

1. 부부 모두 사망한 경우

2. 부부 모두 주민등록을 이전한 경우

3. 장기 미거주의 경우

 

 주택연금을 받는 도중 소유자와 이혼 한 배우자의 경우 그 배우자는 주택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재혼한 마찬가지로 조유자와 재혼한 배우자는 주택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즉, 소유주만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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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거주 예외 인정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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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연금의 세제혜택]  

2024년까지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 따라 1 가구 1 주택에 한해 재산세를 감면하며, 주택연급 가입 주택이 5억 원 이하인 경우 재산세를 75%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저당권설정 시 등록세액의 20%, 이용 시 재산세 20%에 해당하는 교육세를 부담합니다. 등록면허세는 2024년 말에 일몰예정이라고 하니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시기	세제 감면 혜택
저당권 설정 시	등록면허세(설정금액의 0.2%)를 주택가격 및 보유수에 따라 감면 차등    1. 주택공기가격 등이 5억원 이하인 1가구 1주택자 : 75%    2. 1에 해당되지 않는 자 : 등록면허세액이 300만원 이하인 경우 76% 감면,                                          300만원 초과하는 경우 225만원 공제
	농어촌 특별세 면제 (등록세액의 20%)
	국민주택채권 매입의무 면제 (설정금액의 1%)
이용 시	대출이자비용 소득공제 (연간200만원 한도)
	재산세(본세)25%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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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조건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월 지급액의 기준은 부부 중 더 연소자(어린 사람) 기준으로 합니다. 그리고 9억 원 이하 주택 소유자만 가입 가능합니다.

•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인 경우 (부부 중 연소자를 기준으로 지급)
• 부부 중 1명 이상이 대한민국 국민인 경우
• 9억 원 이하 주택 소유자인 경우
• 다주택자는 합산가격이 9억 원 이하면 거주하는 주택으로 가입 가능
• 합산가격이 공시가격 9억 원을 초과하는 2 주택자의 경우 3년 이내 1 주택 팔면 가능

노후자금 주택연금 가입시기 [조건 & 월지급금]

  [ Tip) 주택연금 가입 시기 ]  

주택연금의 경우 55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나, 너무 빨리 가입하지 않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연령이 늦어질수록 매월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높아지기 때문에 65세~70세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예로 65세에 주택연금 가입 시 76만 원, 70세에는 92만 원을 매달 받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월지급금 예시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가입비 & 연보증료]  

초기보증료인 가입비는 주택가격의 1.5%(대출상환방식의 경우 1.0%)를 최초 연금지급일에 납부합니다. 연보증료는 보증잔액의 연 0.75%(대출상환방식의 경우 1.0%)를 매월 납부합니다. 모든 보증료는 취급 금융기관이 가입자 부담으로 공사에 납부하므로 연금지급종액(대출잔액)에 가산됩니다. 따라서 가입자가 직접 현금으로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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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연금 수령방법]  

평생 매월 연금방식으로 수령하는 종신방식과 일정기간 동안 받는 확정기간 혼합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 중 목돈이 필요할 시 찾아 쓰는 개별인출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방식은 일반 주택연금, 주담대 상환용 주택연금, 우대지급 방식 이렇게 3가지입니다.

 

1. 일반 주택연금 : 55세 이상의 노년층이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노후생활자금을 평생 동안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는 연금

 

2. 주담대(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 : 주담대 상황용으로 인출한도 (연금대출한도의 50~90%) 범위 안에서 일시에 목돈으로 찾아 쓰고 나머지는 평생 동안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는 연금

 

3. 우대지급 방식: 부부기준 2억 미만의 1 주택 소유자인 경우, 1인 이상이 기초연금 수급권자일 경우 일반 주택연금 대비 최대 20%를 더 수령받는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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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연금 수령 계좌 - 주택연금 전용계좌]  주택연금 월지급금 중 민사집행법 제195조 제3호에 해당하는 최저생계비인 185만 원 이하의 금액만 입금되며, 입금된 금원에 대한 앞류가 금지되는 주택연금 수급 전용 통장입니다. 주택연금 계좌 대상자 및 신청방법이 궁금하다면?

주택연금 전용계좌란 | 주택연금이란 | 주택연금 소개 | 주택연금 | 한국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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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월지급금

귀하와 배우자의 나이, 주택가격에 따라 받을 금액이 결정됩니다. 다만 주택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주택가격을 9억 원으로 보고 지급금액이 결정됩니다. 또한 미래의 위험을 예측하여 산출하는데, 이는 가입자의 생존 확률 파악,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변동 등을 반영하여 산출합니다. 그리고 산출된 금액을 동일하게 종료 시까지 지급합니다.

노후자금 주택연금 가입시기 [조건 & 월지급금]

일반적으로 연금 수령액은 연령과 집값이 높을수록 많아집니다. 부부의 경우에는 부부 중 연소자를 기준으로 연금액이 결정됩니다.

▼ 나의 주택연금 예상연금액이 궁금하다면 ▼

예상연금조회 | 가입안내 | 주택연금 | 한국주택금융공사

 

위 주택연금 월지급금은 주택형식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위에 일반주택 이 외에 노인복지주택, 주거목적의 오피스텔이 있습니다. 나머지 주택의 월지급금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월지급금 예시 | 주택연금이란 | 주택연금 소개 | 주택연금 | 한국주택금융공사

 

 

  [ Q&A 노후에 소득이 높으면 기초연금을 못 받던데, 주택연금을 받으면 기초연금 못 받죠? ]  

실제로 젊을 때 넣은 개인연금으로 소득이 올라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연금 수령액은 소득이 아닌 부채로 산정하여  기초연금 수령에 있어 더 좋은 작용을 합니다. 그러니 개인연금과 달리 주택연금은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주택연금을 담보로 한 주택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 기초연금 수령하는 분들은 주택연금을 최대 23%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노후자금 주택연금 가입시기 [조건 & 월지급금]

  [ Q&A 가입 말고 주택을 파는 것이 낫지 않나요? ]  

일정 부분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목돈을 은행이 맡겨봤자 이자가 많지 않고, 주택을 판 목돈을 투자 시 잃을 가능성, 주택 매도 후 월세를 살 경우 월세, 이사비용 등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상황을 잘 고려하여 

 

  [ Q&A 주택연금은 물가상승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  

아닙니다. 처음에 확정되는 금액부터 물가상승을 고려하고 주어지는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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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 사망 후 나라에서 내 집을 헐값에 파나요? ]  

아닙니다. 주택금융공사가 경매를 진행합니다. 보통 경매를 진행하면 아파트가 조금 싸게 팔리지만 상속인이 원하는 경우 공사랑 협의하여 일정기간 내 직접 주택을 매각해 정산도 가능합니다.  내가 원하는 값에 아파트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매각도 좋은 방법입니다.

 

  [ Q&A 중도 해지할 수 있나요? ]  

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도해지 후 3년 이내 동일주택을 담보로 재가입이 불가하니 이점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보조금 한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신청&확인]

 

 

  ※ 주택연금 단점 및 불필요한 사람  

1. 주택을 팔아서 주식, 사업 등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분, 주택연금 보다 더 많은 금액을 벌 수 있는 분이라면 주택연금을 하기보다 매매를 추천드립니다. 

2. 주택연금 담보로 하는 주택의 값이 앞으로 크게 오를 것이 예상되는 경우, 가입을 하지 않거나 나중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택연금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잘 알아보시고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라면 챙기셔서 좀 더 윤택한 노후가 되시길 바랍니다.

주택연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아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 위의 모든 내용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전문인들의 말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 주택연금 이용 고객 안내서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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